기본분류 [방종태 칼럼] ‘지정학(地政學)’은 국가의 파워를 나타내는 저울
♦방종태 칼럼니스트 정권을 교체하면서 ‘지정학’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정학은 국가의 파워(힘)에 따라서 해석되고 있으므로, 한 나라의 정치 경제, 군사력 등의 비교척도에 의하여 단축표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불리하여 중국, 일본, 러시아(구 소련)라는 열강으로부터 시달려왔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한반도의 역사는 지리적 위치만 가지고 소극적으로 생각하며, 안보와 군사적으로 불리하다는 지정학적 리스크(Risk)를 강조하기만 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Covid19에 대한 방역이 미약하여 세계 경제가 침체국면으로 추락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면서 세계는 자유 민주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공산주의 진영으로 결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원국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인하여 특정 상품의 가격이 치솟으며 세계경제는 다시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러시아의 중심부와 우크라이나와 지리적으로 이웃 하지도 않는 국가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가들은 경제적인 지정학적 리스크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지정학(地政學; Geopolitics)이란 지리학과 정치학의 합성어로 시작했습니다. 지리적환경이 국가에